TV/연예
[마이데일리 = 고양(경기도) 박윤진 기자] 가수 탁재훈, 방송인 조우종, 연기트레이너 안혁모가 발연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0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케이블채널 K STAR '내가 배우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탁재훈은 "남자 아이돌 중에 발연기 하시는 분들 많다"고 솔직하게 밝힌 뒤 "가능성 있는 아이돌 두 명 정도 있다. 그 아이돌들이 얼마나 성장할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조우종은 "여기 있는 분들은 사관학교 같은 곳에서 배우 수업을 받고 드라마에 데뷔하기 때문에 발연기라는 소리를 결코 듣지 않을 것 같다"고 자신했다.
안혁모는 "연기를 가르치는 사람으로서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 있다. 발연기 논란은 충분한 준비 없이 연기를 하기 때문이다. 수련을 하고 나면 출연하는 작품에서 좋은 연기 펼칠 수 있을 거라 본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11일 오후 6시 첫 방송.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