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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신인 배우 정가람이 ‘현실 남친’ 매력을 공개했다.
최근 영화 매거진 맥스무비 40호 ‘2017 RISING STAR 11’에서는 다양한 작품 속 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2017년 주목해야 할 라이징 스타 11인’의 배우 각자의 매력을 살린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정가람은 이번 화보를 통해 뚜렷한 이목구비와 큰 키까지 훈훈한 비주얼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공개 된 사진 속 정가람의 다채로운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정가람은 내추럴 웨이브 헤어에 인디핑크와 네이비 컬러의 스??셔츠로 해맑은 소년미를 드러냈고, 이와 반대로 그레이톤의 티셔츠와 루즈핏 카디건을 매치한 사진에서는 한층 성숙한 남성미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 날 현장에서 정가람은 반려견과 함께 커플 촬영을 선보였다. 사진 속 정가람은 반려견과의 촬영이 진행 될수록 긴장이 풀린 듯 멍뭉미 가득한 미소를 지어 보였으며, ‘현실 남친’ 매력을 듬뿍 담은 그 모습은 보는 이들마저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게 만든다.
한편 정가람은 최근 영화 ‘악질경찰’에 캐스팅을 확정 지으며 2017년 스크린 맹활약을 예고했다. ‘악질경찰’은 ‘아저씨’ ‘우는 남자’를 연출한 이정범 감독의 신작으로 악질경찰이 더욱 악질적인 사회에 맞서 대항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정가람은 극 중 전문털이범 ‘기철’ 역을 맡아 사건의 주요 실마리를 제공하는 중요한 인물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해 영화 ‘4등’으로 신인답지 않은 능청스러운 연기와 맛깔 나는 사투리 연기를 선보여 충무로의 기대주로 떠오른 정가람의 쉴 틈 없는 연기행보는 배우로서 그의 성장을 더욱 기대케 만들고 있다.
[사진 = 매니지먼트 숲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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