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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이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월화극 왕좌를 지켰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귓속말' 5회는 14.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4회보다 0.1%P 하락한 수치지만 이날 방송된 월화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은 지난 방송분보다 0.2%P 상승한 12.7%로 2위를 유지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는 0.8%P 하락한 4.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방송된 드라마 중 가장 낮은 시청률을 보였다.
[사진 = SBS, MBC, KBS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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