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토르:라그나로크’의 예고편이 10일(현지시간) 공개됐다.
드디어 검투사 헐크의 모습이 공개됐다. 예고편 마지막에 등장해 토르(크리스 헴스워스)와 한판 대결을 벌이는 모습이 펼쳐졌다. 토르는 “우리는 서로 아는 사이”라고 외치지만, 헐크는 막무가내로 달려들어 격돌한다.
예고편 첫 장면에선 빌런 헬라(케이트 블란쳇)가 토르의 묠니르를 파괴했다. 토르는 아스가르드에서 추방당한 후 검투사들의 행성에 떨어진다. 그곳에서 검투사로 살게된 토르는 로마 시대를 연상시키는 원형경기장에서 헐크와 맞닥뜨린다.
쌍칼을 들고 나타난 로키(톰 히들스턴), 발키리(테사 톰슨), 그랜드마스터(제프 골드블럼)의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토르:라그나로크’는 크리스 헴스워스(토르), 마크 러팔로(헐크), 톰 히들스턴(로키), 케이트 블란쳇(헬라), 제프 골드블럼(그랜드마스터), 칼 어번(스커지), 안소니 홉킨스(오딘), 이드리스 엘바(헤임달) 등이 출연한다.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도 큰 비중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11월 3일 개봉.
[사진 제공 = 마블]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