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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에서 최강 귀요미로 매력을 발산하는 베이비 그루트(빈 디젤 목소리 연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 영화는 사상 최악의 빌런 '타노스'에 맞서 은하계를 구했던 4차원 히어로 ‘가.오.갤’이 더욱 거대한 적에 맞서 새로운 모험에 나서는 마블의 액션 히어로 무비다.
최강 귀요미 베이비 그루트를 향한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전편에서 젠틀한 거인이었지만, ‘가.오.갤’ 멤버들을 위해 엄청난 희생 후 기억을 잃은 채 ‘베이비 그루트’로 다시 태어났다. 나무 모양의 휴머노이드로 뛰어난 재생 능력을 갖고 있다. 비록 할 수 있는 말이라고는 ‘I'm Groot’ 한 마디뿐이지만, 그 속에 모든 뜻을 담고 있다.
몸은 작아졌지만, 분노 조절 불가, 어린이다운 장난기와 무모함 그리고 귀여움까지 갖춰 폭발적 인기를 누릴 전망이다. 특히 적과 대적하는 위험한 상황 속에도 음악만 있다면 그 곳이 어디라도 춤을 추는 엉뚱한 매력까지 장착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은하계의 4차원 히어로로 평가받는 리더 스타로드, 가모라, 드랙스, 로켓과 관객들의 기대와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베이비 그루트가 다시 한번 신나는 액션 퍼레이드를 펼친다. 특히 합류한 맨티스, 네뷸라, 욘두, 스타로드의 아버지 에고까지 더욱 풍성해진 캐릭터들이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예고한다.
‘람보’ 실베스터 스탤론이 어떤 캐릭터로 등장할지도 관심이다.
5월 3일 개봉.
[사진 제공 = 마블]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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