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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머라이어 캐리가 에픽 레코드와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안에 새로운 스튜디오 앨범을 발매한다고 10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가 보도했다.
양측의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알려지지 않았다.
캐리는 1990년 소니의 콜롬비아 레코드와 계약을 체결하고 커리어를 쌓기 시작했다. 그는 ‘비젼 어브 러브’ ‘러브 테이크 타임’ ‘썸바디’ ‘아이 돈 워나 크라이’ ‘이모션’ 등 5곡을 연속으로 빌보드 핫 100 넘버1에 올려놓는 기염을 토했다.
에픽 레코드의 세드 레이드 CEO는 “머라이어 캐리와 지속적으로 작업하는 것은 내 커리어의 보람”이라면서 “머라이어 캐리는 송라이터, 프로듀서, 가수로서 비교불가능한 압도적인 재능을 갖췄다”라고 평했다.
머라이어 캐리는 “내 마음과 영혼을 불어넣어 더 많은 새로운 음악을 만들 것이다. 내가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것이 무척 흥분된다”라고 말했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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