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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에이프릴(채경 채원 나은 예나 레이첼 진솔)이 리얼리티 '에IF릴'에서 뜨거운 눈물을 쏟았다.
11일 케이블채널 엠넷과 네이버V 에이프릴 채널에서 동시 방송되는 '에IF릴' 2회에서는 일본 도쿄에서 게릴라 콘서트를 진행하기 위한 멤버들의 고군분투기를 담았다.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게릴라 콘서트 당시 안대를 쓰고 무대에 오른 에이프릴 멤버들이 안대를 벗자 팬들의 열화와 같은 환호가 동시에 쏟아졌다고 한다. 이에 에이프릴 멤버들은 크게 놀라며 참았던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에IF릴'은 에이프릴이 국민 걸그룹으로 성장하기 위해 화면 밖으로 나가 직접 대중들을 만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아낸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도쿄 게릴라 콘서트에선 어떤 상황이 벌어졌을지 기대감을 준다.
한편, 매회 방송이 끝난 직후 공개되는 에필로그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두 번째로 공개될 에필로그 영상은 에이프릴 멤버 여섯 명이 모두 자이언티로 분해 노래 '양화대교'를 선보일 예정이다.
총 5부작. 11일 오후 7시 방송.
[사진 = DSP미디어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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