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국내 유일 독립 구단 TNT FC가 프랑스 관광 여행사 굿파리투어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굿파리투어와 TNT FC의 이번 협약은 2017년 TNT FC의 아홉번째 협약으로 선수단에 대한 현금 후원 및 각종 프로젝트 시행과 같은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외에도 TNT FC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팬들을 위한 각종 관광 상품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각종 혜택들이 제공될 계획이다.
TNT FC는 국내 프로 무대에서 방출되거나 프로 입단에 실패한 선수들이 모여 프로 무대 입성에 재도전하는 독립 구단이다. 최근 3년 간 독일 분데스리가의 박이영(FC상파울리), 이정진(강원FC), 김봉진(홍콩 키치FC) 등 20명의 선수가 국내외 프로 무대로 재기했으며 김태륭 현 KBS & 스포티비 해설위원이 단장을, 전 무앙통 유나이티드의 코치로 활동한 마리우 레모스가 감독을 맡고 있다.
한편, TNT FC는 스포츠구루를 모기업으로 2018년 K3리그 참가를 목표로 구단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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