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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귓속말' 이보영이 자신을 자극하는 박세영에게 지지 않았다.
1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 6회에서는 신영주(이보영)와 최수연(박세영)이 대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수연은 자신의 남편 이동준(이상윤)과 손을 잡은 신영주를 압박하려 했다. 자신의 비서로 두고 신영주를 자극했다. 앞서 이동준은 권율(강정일)로 인해 상처를 입고 병원에 입원했다.
최수연은 신영주를 압박하기 위해 "그날 밤. 내 남편 어땠어?"라고 물었다. 이동준을 협박하기 위한 영상을 만들기 위해 하룻밤을 보낸 신영주를 비꼰 것.
하지만 신영주는 지지 않았다. "훌륭했어요. 아주. 궁금하면 직접 느껴 보세요. 최수연 팀장님"이라고 말해 최수연을 당황케 했다.
또 신영주는 "영어 연설문은 내일까지 준비해드릴게요. 영어가 약한 것 같은데 쉬운 단어로 준비하겠습니다"고 말해 최수연 앞에서 지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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