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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정해균이 케이블채널 OCN 새 드라마 '구해줘'에 출연한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이상 측은 정해균이 최근 '구해줘' 출연을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정해균은 극 중 임상미(서예지)가족의 가장 임주호 역을 맡는다. 사업실패와 빚 보증 등의 시련을 겪고 서울을 떠나 무지군으로 이사하여 사이비종교에 빠지는 비극적인 한 가정의 아버지 모습을 그려갈 예정이다.
웹툰 '세상밖으로'가 원작인 '구해줘'는 어느 날 골목에서 마주친 한 여자로부터 구해줘라는 말을 듣게 된 백수 청년들의 활약상을 담은 본격 사이비 스릴러다.
'듀얼' 후속으로 방송되는 '구해줘'에는 배우 조성하, 윤유선, 서예지, 옥택연, 우도환 등이 출연하며 7월 방송 예정이다.
[사진 = 매니지먼트 이상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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