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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이태임이 성형설에 휩싸였다.
12일 온라인상에선 이태임이 '성형 수술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네티즌 사이에서 확산됐다. 전날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이태임이 몰라 보게 야윈 모습으로 등장했기 때문이다.
과거 이태임은 연예계 대표적인 건강 미인으로 손꼽혔다. 우월한 S라인 몸매가 이태임의 매력으로 불려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비디오스타'에선 상당히 마른 모습으로 등장해 과거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태임은 '비디오스타'에서 다이어트 식단이라며 하루에 밥 세 숟가락만 먹는다고 밝히기도 했다.
실제로 과거 사진과 비교해 봤을 때 턱선과 콧날이 더욱 도드라지고 뾰족해졌으며, 체중 감량으로 지금은 다소 왜소해 보이는 느낌마저 준다.
이 탓에 방송 후 온라인상에선 이태임이 다이어트 외에도 성형수술을 했다는 추측이 제기됐다. 이에 소속사 측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성형설을 부인했다.
과거에도 몇몇 연예인이 다이어트로 이미지가 확연히 달라지자 성형설에 휘말렸던 전례가 있다.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 화면-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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