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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지창욱이 자신의 일상에 대해 공개했다.
지창욱은 최근 한류 매거진 케이웨이브 M(KWAVE M)의 표지모델로 발탁,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화보 콘셉트는 바로 '조각'. 지창욱은 연예계 대표 조각 미남답게 소품으로 쓰인 조각상과 오브제들 사이에서도 빛나는 미모를 과시했다.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분위기를 압도했다.
지창욱은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자신이 가장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하루에 대해 밝히며 일상의 모습도 털어놨다.
그는 "집에선 늘 헐렁한 반팔 티셔츠에 무릎 나온 트레이닝 바지 차림"이라며 "평소엔 직업 덕에 패셔너블한 의상을 자주 선보이지만 집에선 풀어진 모습으로 여느 남자들과 똑같다"고 얘기했다.
"집에서도 요리해 먹냐"는 질문에는 "내가 유일하게 할 줄 아는 음식은 라면"이라고 답했다.
지창욱은 "나도 요리하는 멋있는 남자가 되어보고 싶기는 하나 아직까진 어머니가 준비해주시는 집밥만 잘 챙겨 먹고 있다"고 멋쩍은 미소를 지었다.
"남자 서른에 대한 로망을 가지고 있었다"는 지창욱. 그는 "앞으로 다가올 마흔과 그 너머의 나이에 대해서도 조바심을 내지 않고 지금과 별반 다르지 않는 삶과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며 꿈꾸는 미래에 대해 차분히 말했다.
[사진 = 케이웨이브 M]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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