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KIA가 김광수와 박진태를 1군에서 말소했다.
김광수는 11일 잠실 KIA전서 1⅓이닝 5피안타 5실점으로 크게 흔들렸다. 그는 올 시즌 3경기서 평균자책점 17.18로 좋지 않다. 결국 12일 잠실 KIA전을 앞두고 1군에서 말소됐다.
박진태도 함께 1군에서 빠졌다. 11일 경기서 1군 데뷔전을 치렀으나 2⅓이닝 10피안타 2탈삼진 1볼넷 5실점으로 부진했다. 건국대를 졸업한 사이드암 투수로 시범경기 기간에는 기대를 많이 받았다. 그러나 한계를 드러냈다.
대신 올라온 선수는 좌완 김명찬과 우완 정윤환이다. 김명찬은 선린고, 연세대를 졸업하고 2015년에 입단했다. 1군에선 통산 14경기에 등판, 1홀드 평균자책점 3.71을 기록 중이다. 정윤환은 진흥고를 졸업한 신인이다.
[김광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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