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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가수 나다(25)가 자극적인 보도에 불편한 심기를 표출하는 한편, 와썹의 컴백을 응원했다.
나다는 1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날 열린 와썹의 신보 쇼케이스 기사 일부를 캡처해 올렸다.
해당 기사의 제목을 살펴보면 '나다 빠진 와썹, 평균 연령 낮추고 컴백' '나다 탈퇴하고 평균연령 낮아진 와썹' '나다 빠진 와썹, 비주얼 걸그룹 등극' 등 외모, 나이를 지적하는 자극적 표현이 적혀 있었다.
이에 나다는 "저 나이 많은 건 맞는데 그렇게 많지 않아요"라며 "누가 보면 마흔다섯 살인 줄. 그리고 제가 예쁘진 않지만 동생들이 너무 예뻐서 모지리 같아 보인 거예요"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그나저나 오늘 7시 '쇼챔피언'에서 (와썹) 컴백 첫방해요.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와썹에게 응원을 보냈다.
더불어 나다는 이날 와썹이 눈물의 쇼케이스를 진행한 것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와썹 울지마라"라며 "기자님들 고생하십니다"라고 덧붙였다.
나다는 최근 와썹 탈퇴를 선언, 소속사 마피아레코드를 상대로 전속 계약 해지 소송을 진행 중이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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