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리뷰] '주간아이돌' 오마이걸, 팔색조 매력 대방출 '입덕 방송'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오마이걸이 '주간아이돌'에서 상큼발랄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쳤다.

오마이걸은 12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오마이걸은 신곡 '컬러링북'(Coloring Book)의 16배속 댄스에 도전했다. 2배속 댄스는 완벽 소화했지만 16배속은 역시나 쉽지 않았다. 이들은 결국 엉망진창 춤사위를 선보이며 큰 웃음을 안겼다.

이후 이들은 특급 애교로 지하 3층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신현희와 김루트의 오빠야의 '아빠야' 노래에 맞춰 애교를 부렸다. 특히 승희는 국악 버전으로 '오빠야'를 부르는 개인기를 펼쳤다.

애교 대결의 승자는 단연 막내 아린이었다. 이에 그는 여섯 언니들에게 막춤을 주문했다. 멤버들은 거침없이 춤을 추며 예능감을 뽐냈다.

랩신랩왕을 뽑는 시간도 가졌다. 오마이걸은 형돈이와 대준이의 '한 번도 안 틀리고 누구도 부르기 어려운 노래' 가사를 따라부르기에 도전했다. 미미가 정확한 발음으로 가사를 따라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 =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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