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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사임당' 이영애 송승헌이 알콩달콩 야참을 즐겼다.
1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극본 박은령 연출 윤상호, 이하 '사임당') 23회에서는 사임당(이영애)과 의성군(송승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임당은 밤 늦게까지 그림을 그렸다. 이 때 의성군이 사임당에게 찾아왔고, 도시락을 줬다.
사임당은 의성군에게 다소 새침한 모습을 보였지만 의성군은 끼니를 거르지 말라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또 두 사람은 과거 연인이었던 때를 생각하며 추억에 잠겼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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