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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류현진의 시즌 첫 승 도전을 MBC스포츠플러스와 함께 할 수 있다.
스포츠채널 MBC스포츠플러스는 "14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3시부터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리는 LA 다저스와 시카고 컵스의 경기를 위성 생중계한다"고 13일 밝혔다.
류현진은 8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 올 시즌 처음 등판해 4⅔이닝동안 6피안타 1볼넷 5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경기내용에서는 합격점을 받았지만 패전투수가 된 가운데 이번 등판에서 다시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류현진의 첫 승 도전 상대 팀은 지난 시즌 월드시리즈 우승팀이자 올 시즌에도 막강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는 강호 시카고 컵스다.
상대 선발도 관심을 모은다. 지난 시즌까지 LA 다저스에서 류현진과 한솥밥을 먹었던 좌완 브랫 앤더슨이 나서기 때문.
한편, 이날 경기가 새벽 3시 20분부터 시작하는 가운데 MBC스포츠플러스는 새벽 3시부터 정용검 캐스터, 차명석 해설위원과 함께 프리뷰로 이날 경기를 예상해본다. 또 경기 직후에는 리뷰를 통해 두 번째 선발 등판을 분석한다.
[류현진.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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