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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뮤지컬 디바’ 신고은이 13일 새 소속사 마마크리에이티브와 손을 잡았다.
신고은은 기존 방송 출연과 뮤지컬, 연극 등의 공연 무대에서 활동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최근 한은정, 조현영 등이 소속된 마마크리에이티브(대표 설성민)와 계약을 체결했다.
연극 ‘크리스토퍼의 죽음’ ‘환상의 여인’으로 연기의 기본을 마련한 신고은은 2012년 ‘궁’ 도쿄 공연의 채경 역을 맡으며 뮤지컬에도 진출해 ‘오싹한 연애’ ‘아찔한 연애’ ‘그날들’에 이어 현재 대학로에서 공연중인 뮤지컬 ‘빨래’의 주인공 서나영 역으로 맹활약 중이다.
2014년부터 MBC ‘섹션 TV 연예통신’ 리포터로 활약하고 있는 신고은은 ‘2016 MBC 방송연예대상’ 뮤직 토크쇼 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2월에는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어린시절부터 가수를 꿈꿔 온 사연을 전하며 감동을 안겼다.
새 소속사 마마크리에이티브 측은 “공연 무대와 방송 활동을 통해 신뢰도를 구축해 온 신고은은 광고계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며 “드라마와 영화 등의 정극 연기에 매진할 수 있도록 신고은에게 최적화 된 시스템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 = 티밥미디어]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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