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미향(KB금융그룹)이 공동선두에 올랐다.
이미향은 1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 코올리나 골프클럽(파72, 6397야드)에서 열린 2017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 1라운드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치며 공동선두에 올랐다.
이미향은 전반 10~11번홀, 13번홀, 17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후반에도 1번홀, 3번홀, 5번홀에서 잇따라 버디를 솎아냈다. 9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폴라 크리머(미국)와 함께 공동선두에 오르는 건 문제가 없었다.
장수연(롯데), 지은희(한화)가 5언더파 67타로 공동 3위, 아마추어 최혜진과 유소연(메디힐)이 4언더파 68타로 공동 8위에 올랐다. 박인비(KB금융그룹), 양희영(PNS창호)은 3언더파 69타로 공동 17위, 김인경(한화), 박성현(KEB하나은행), 전인지, 김해림(롯데), 이일희(볼빅)은 2언더파 70타로 공동 32위에 위치했다.
[이미향.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