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양 최창환 기자] 서울 삼성 외국선수 리카르도 라틀리프가 플레이오프 통산 600득점을 돌파했다.
라틀리프는 13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고양 오리온과의 2016-2017 KCC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 선발 출전했다.
라틀리프는 1쿼터 개시 3분 20초 만에 2점슛 2개를 성공시켰다. 이날 경기 전까지 597득점을 기록 중이던 라틀리프는 이로써 플레이오프 통산 600득점을 넘어섰다. 이는 KBL 통산 27호며, 외국선수 가운데에는 10번째 기록이다.
한편, 외국선수 중 플레이오프 통산 최다득점 보유자는 테렌스 레더(前 전자랜드)다. 레더는 외국선수 신분으로는 유일하게 플레이오프서 1,000득점 이상을 올렸다. 1,039득점은 국내선수까지 통틀어 5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리카르도 라틀리프. 사진 = 고양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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