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한국배구연맹(KOVO)은 2017 남녀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에 초청할 선수 명단(남자 37명, 여자 34명)을 확정했다.
연맹은 지난 2월 13일부터 4월 3일까지 남자부 120명, 여자부 75명의 신규 트라이아웃 신청자를 접수하였고 4월 10일까지 각 구단의 평가를 거쳐 남녀 각각 상위 30명의 트라이아웃 초청선수 명단을 확정 지었다. 여기에 2016-2017 V리그에서 활동했던 선수들 중 트라이아웃에 참가 신청한 남자부 7명, 여자 4명을 포함하여 최종적으로 남자부 37명, 여자부 34명이 이번 트라이아웃 초청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트라이아웃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지난 시즌에 비해 국제적인 인지도가 높은 선수들이 참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우선 남자부를 살펴보면 2014-2015시즌 V리그에서 활약했던 에드가와 케빈을 비롯하여, 벨기에 국가대표 출신이며 2016-2017시즌 프랑스리그에서 득점 1위에 오른 드리스, 프랑스 국가대표 출신으로 2015년 유럽선수권대회 MVP 및 2016년 월드리그 베스트 스파이커상을 받으며 활약했던 루지어, 폴란드 국가대표팀 주전 레프트로 활약했던 바트만, 캐나다 국가대표 및 폴란드리그에서 활약한 페린 등 이 주목을 받고 있다.
신규로 트라이아웃에 참가 신청한 초청선수 30명의 포지션을 살펴보면 라이트 17명, 레프트 9명, 레프트-라이트 3명, 센터-라이트 1명이 각 구단의 선택을 받았다.
여자부를 살펴보면 V리그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던 이바나와 바샤, 트라이아웃 첫 해에 활약했던 헤일리와 테일러를 비롯하여, 이탈리아 국가대표를 지내고 이탈리아 1부리그 득점 3위로 활약했던 소로카이트, 러시아 주니어대표 출신으로 2016-2017시즌에 헝가리리그에서 활약하며 헝가리컵 우승 및 MVP를 차지하며 활약한 스미르노바 등 이름을 올렸다. 신규로 여자부 트라이아웃에 참가 신청한 초청선수 30명의 포지션을 살펴보면 라이트 17명, 레프트 3명, 레프트-라이트 9명, 센터-라이트 1명이 각 구단의 선택을 받았다.
각 구단들은 트라이아웃 초청선수들을 대상으로 다음 시즌에 함께할 옥석 가리기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여자부는 오는 5월 6일에 초청선수들이 입국하여 10~12일까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연습경기 및 간담회를 통해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하게 되며 5월 12일 오후 6시 30분(예정)에 그랜드 엠배서더 서울 호텔(중구 장충동)에서 선수선발 드래프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남자부는 5월 9일에 초청선수들이 입국하여 11일에 오리엔테이션을 받고 13~15일까지 인천 송림체육관에서 연습경기 및 간담회를 통해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하게 되며 5월 15일 오후 6시시 30분(예정)에 인천 하버파크호텔(중구 항동)에서 선수선발 드래프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에드가.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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