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롯데가 외야진 구성에 변화를 줬다.
롯데 자이언츠는 13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앞서 엔트리 변동을 실시했다. 좌타 외야수인 나경민을 콜업하고 같은 좌타 외야수인 김재유를 제외했다.
지난해 35경기에 나서 타율. 232 3타점 3도루 13득점을 남긴 나경민은 올시즌 개막 엔트리에 포함됐었다. 하지만 2경기에서 한 타석만 소화한 뒤 지난 3일 엔트리에서 제외된 바 있다. 이후 퓨처스리그에 3경기 출장해 타율 .333(9타수 3안타) 1도루 1득점을 기록했다.
전날 1군에 등록됐던 김재유는 한 경기만 뛰고 다시 퓨처스리그로 향하게 됐다.
[롯데 나경민.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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