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두산 김인태가 다시 한번 선발라인업에 들어갔다.
두산은 13일 잠실 KIA전에 민병헌(중견수)-오재원(2루수)-닉 에반스(지명타자)-김재환(좌익수)-오재일(1루수)-양의지(포수)-허경민(3루수)-김인태(우익수)-김재호(유격수)로 선발라인업을 구성했다.
박건우가 빠지고 김인태가 8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하는 게 눈에 띈다. 김인태는 8~9일 잠실 넥센전서 선발 출전, 5타수 무안타 1득점, 4타수 1안타 1득점을 각각 기록했다. 시범경기서 타율 0.588로 맹활약하면서 1군에서 백업으로 기회를 얻고 있고, 이날 선발 출전한다.
한편, 박건우는 시즌 초반 극심한 침체다. 10경기서 타율 0.171 1타점 4득점이다.
[김인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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