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승현 등 5명이 공동선두에 올랐다.
이승현(NH투자증권), 인주연(휴온스), 윤슬아(파인테크닉스), 김아림(하이트진로), 김지현(한화)은 13일 용인 88컨트리클럽(파72, 6583야드)에서 열린 2017 KLPGA 투어 삼천리투게더 오픈(총상금 9억원) 1라운드서 4언더파 68타로 공동선두를 형성했다.
이승현과 김아림은 버디 4개, 인주연은 버디 6개와 보기 2개, 윤슬아와 김지현은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적어냈다. 이승현은 "라운드를 좋은 성적으로 마쳐서 기분이 좋다. 그린이 빠르다 보니 붙여서 파만 하자고 생각했는데 거리감이 좋아서 좋은 스코어를 낼 수 있었다. 보기 없는 플레이를 한 것에 만족하고 있고, 앞으로 그린이 더 빨라질 것으로 생각하는데 지키는 홀에서는 지키고 기회가 오면 그 기회를 잡아 스코어를 줄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소이, 안송이, 허다빈, 박지영, 김예진이 3언더파 69타로 공동 6위, 이지후, 김지영, 박유나, 이소영, 박결, 최은우, 박민지, 최민경, 박소연, 고진영, 김수지, 이소미, 홍진주가 2언더파 70타로 공동 11위를 형성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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