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앱' 최민식 "'특별시민', 우리에게 필요한 분명한 메시지 담겨 있다"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최민식이 영화 '특별시민'을 강력 추천했다.

최민식은 13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에서 진행된 영화 '특별시민' 무비 토크 라이브에서 "작품 개봉할 때쯤 되면 설레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특별시민'은 좋은 의미로, 좋은 의도를 갖고 찍은 영화다. 관객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었다. 분명한 메시지가 담겨 있다"라며 "현재 우리에게 절실하게 필요한 게 무엇인지 같이 고민하고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별시민'은 현 서울시장 변종구(최민식)가 차기 대권을 노리고 최초로 3선 서울시장에 도전하는 치열한 선거전을 그린다. 오는 26일 개봉 예정.

[사진 = 네이버 V앱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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