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혜리·유라 "작년 여름 양세형과 계곡서 신나게 놀았다"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걸스데이가 '인생술집'에서 개그맨 양세형과의 일화를 밝혔다.

혜리와 유라는 13일 오후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 "지난해 여름 세형 오빠와 친한 지인들과 함께 계곡에 놀러 갔었다"라며 물고기도 잡아먹고 재밌게 놀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들은 "낮에 신나게 놀고 밤엔 술자리를 가졌다"고 말했다. 유라는 "술을 너무 많이 마셔 취했다. 결국 그 자리에서 잠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유라는 짓궂은 장난을 당했다. 혜리는 "내가 유라 얼굴에 물을 뿌리자고 제안했다"고 말했다.

유라는 "그래서 세형 오빠가 냄비에 물을 담아왔는데 확 뿌리지 못하고 소심해서 졸졸졸 뿌리더라"라며 "당시 동영상도 있다. 절대 공개할 수는 없다"고 얘기했다. 그러자 당시 유라의 모습을 혜리가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N '인생술집'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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