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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류현진이 지난 콜로라도전에 이어 2경기 연속 포수 야스마니 그랜달과 배터리 호흡을 이룬다.
류현진(LA 다저스)은 14일 오전 3시 20분(이하 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 필드에서 열리는 2017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시즌 3차전에 선발투수로 나선다. 시즌 2번째 등판. 첫 등판이었던 지난 8일 콜로라도전에서는 4⅔이닝 6피안타 5탈삼진 1볼넷 2실점을 기록했다.
LA타임즈의 앤디 맥컬로우 기자는 경기에 앞서 SNS를 통해 컵스전에 나설 다저스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다저스는 상대 선발투수 좌완 브렛 앤더슨을 대비해 코리 시거를 제외한 8명의 타자를 모두 우타자로 배치했다. 류현진과 호흡을 맞추는 포수는 야스마니 그랜달이며, 1루수는 좌타자 아드리안 곤잘레스 대신 우타자 스캇 반 슬라이크가 맡는다.
▲다저스 선발 라인업
로건 포사이드(2루수)-코리 시거(유격수)-저스틴 터너(3루수)-야시엘 푸이그(우익수)-스캇 반 슬라이크(1루수)-야스마니 그랜달(포수)-트레이스 탐슨(중견수)-키케 에르난데스(좌익수)-류현진(투수).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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