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대중음악 평론가 임진모가 개그맨 박명수의 EDM 음악을 극찬했다
13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잡스'에서는 '평론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노홍철은 "평론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 요즘에는 파워 블로거분들도 글을 날카롭게 잘 쓴다. 웬만하면 다 평론가다"라고 말했고, 전현무는 "옛날에는 평론가라고 하면 거리가 느껴졌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박명수는 "기억에 남는 평론가는 임진모 평론가다"라며 "다른 프로그램에서 '박명수는 EDM의 선구자다'라고 해주셨다"라고 전했다.
이어 대중음악 평론가 임진모, 음식 평론가 황교익, 시사 평론가 진중권이 게스트로 출연했고, 전현무는 임진모에 "박명수가 EDM의 선구자라고 하신 거 맞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임진모는 "EDM이란 용어를 편하게 쓰는 이유가 박명수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널리 알리는데 기여하신 분이다"라며 "음악적으로도 완성도가 높다. 예능이 아닌 EDM을 해도 충분히 승부를 걸 수 있을 거 같다"라고 칭찬했다.
[사진 = JTBC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