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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쇼미더머니6'에 힙합듀오 다이나믹듀오가 프로듀서로 합류하고, 힙합가수 슬리피는 참가자로 지원했다.
14일 제작진과 소속사 측에 따르면 다이나믹듀오의 개코, 최자는 프로듀서 합류가 확정됐다. 다이나믹듀오는 프로그램 초기부터 제작진의 꾸준한 러브콜을 받아온 바 있다.
다이나믹듀오는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하고 싶다"며 "재능 있는 래퍼들과 잘 호흡해 순간의 유명세가 아닌, 오래 음악을 할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서포트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코&딘, 타이거JK&Bizzy 등이 프로듀서로 합류한 바 있다.
이미 유명 래퍼로 인지도 높은 슬리피는 참가자로 지원서를 제출했다.
그는 "'쇼미더머니6'에 출연하는 것에 큰 욕심이 있는 건 아니다"며 "언터쳐블 래퍼 슬리피로 인정받고 싶다"고 지원 동기를 말했다.
지난 2012년 첫 방송된 '쇼미더머니'는 그간 시즌1 로꼬, 시즌2 소울다이브, 시즌3 바비, 시즌4 베이식, 시즌5 비와이 등의 우승자를 배출해낸 바 있다.
[사진 = CJ E&M 제공-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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