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101' 퍼포먼스 평가, 연습생 끼 폭발할까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프로듀스191 시즌2' 2회에서 화제의 연습생들이 폭발적인 끼를 드러낸 퍼포먼스 평가가 이어진다.

14일 밤 11시 국민 보이그룹 육성 프로젝트 '프로듀스101 시즌2' 2회가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주 등장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은 힙통령 장문복부터 센터남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은 이대휘까지, 뜨거운 화제를 몰고 온 연습생들의 퍼포먼스 평가가 공개된다. 연습생들의 환호를 이끌어 낸 각양각색 퍼포먼스가 색다른 볼거리를 전할 예정이다.

퍼포먼스 평가 결과를 토대로 A부터 F까지 레벨을 부여 받은 연습생들은 개인의 수준에 따른 체계적인 합숙 트레이닝을 시작한다. '프로듀스101 시즌2'의 주제곡 '나야나'(PICK ME) 무대를 준비하며 노래와 댄스 연습에 열정적으로 매진하는 연습생들의 모습이 눈길을 끌 전망이다. 이번 합숙 트레이닝에서는 보컬, 댄스, 랩 트레이너들이 연습생들에게 주제곡 '나야나'를 꼼꼼하고 자세하게 가르쳐 줄 예정으로, 방송을 본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나야나' 댄스 열풍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영상에서는 실력이 미진한 연습생을 향해 혹독한 평가를 내리는 보컬 트레이너 이석훈이 "왜 준비가 아무것도 안되어 있지?"라고 날카롭게 말하는 댄스 트레이너 가희 등의 모습이 담겨, 치열한 합숙 트레이닝을 통해 연습생들이 얼마나 성장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예고에서는 또 국민 프로듀서 대표 보아가 "A반이 생각보다 별로였다"며 냉정한 평가를 전하는 모습도 엿보이며, 합숙 트레이닝 중 실시되는 레벨 재평가로 어떤 반전의 결과가 나올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프로듀스101 시즌2'는 14일 밤 11시 방송된다.

[사진 = 엠넷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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