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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MBC 주말극을 책임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14일 방송가에 따르면 소녀시대 멤버 수영이 MBC 새 주말극 '밥상 차리는 남자' 여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밥상 차리는 남자'는 50부작 '당신은 너무합니다' 후속으로 8월말에서 9월초 방송 예정이다.
이미 소녀시대에선 멤버 서현이 MBC 새 주말극 '도둑놈, 도둑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도둑놈, 도둑님'은 5월 첫 방송 예정이다.
이 때문에 수영과 서현이 MBC 주말극에서 만날 수도 있다. '밥상 차리는 남자'가 오후 8시 45분 방송이고, '도둑놈, 도둑님'은 밤 10시 방송으로, 두 드라마는 9월께 방송 시기가 맞물린다.
수영의 캐스팅이 확정될 시 수영의 드라마가 방영된 후 이어 서현의 드라마가 방영되는 상황이 가능하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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