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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설하윤이 오는 28일 국군방송 '위문열차'에 출연한다고 소속사가 14일 밝혔다.
최근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해' 발매 후 활발한 활동 중인 트로트 샛별 설하윤이 강원 육군 12사단에서 진행되는 국방TV 공개방송 프로그램 '위문열차'에 출연해 국군 장병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설하윤은 SNS를 통해 공개한 군부대 공연 실황이 조회 수 30만을 넘어 새롭게 '군통령'으로 등극한 바 있다. 아이돌 못지않은 외모와 끼를 가진 설하윤은 독보적인 무대 매너와 센스로 군 부대뿐만 아니라 가요계와 방송계에서도 주목 받고 있다.
위문열차 무대를 앞둔 설하윤의 소속사 TSM엔터테인먼트 측은 "모든 무대를 열심히 준비하지만 군부대 공연 때는 장병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를 준비한다"며 "나라를 위해 고생하는 국군장병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힘을 줄 수 있는 무대를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설하윤이 출연한 '위문열차'는 오는 28일 오후 8시에 방영될 예정이다.
[사진 = T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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