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파주 김종국 기자]20세 이하(U-20) 대표팀이 명지대와의 연습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U-20 대표팀은 14일 오후 파주NFC에서 명지대와 연습경기를 치렀다. 40분씩 3쿼터로 진행된 이날 연습경기에서 득점없이 0-0으로 비겼다.
U-20 대표팀은 이번 연습경기에서 다양한 선수들을 투입시켜 경기력을 점검했다. 1쿼터에는 조영욱이 공격수로 나섰고 김정환 이진현 백승호가 공격을 이끌었다. 이상헌과 이승모가 중원을 구성했고 우찬양 이사민 김민호 윤중규가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송범근이 지켰다.
1쿼터 동안 명지대와 팽팽한 승부를 펼친 신태용호는 2쿼터 들어 김진야 김정민 등을 투입했다. 주도권을 잡고 경기를 풀어간 U-20 대표팀은 하승운과 임민혁을 교체 출전시켜 다양한 조합을 점검했다. U-20 대표팀은 명지대를 상대로 꾸준히 공격을 전개해 나갔지만 득점없이 2쿼터를 마쳤다.
이후 U-20 대표팀은 3쿼터 들어서도 다양한 선수를 교체 투입한 가운데 3쿼터 17분 김진야의 슈팅이 골포스트를 맞고 나왔다. 3쿼터 종반 페널티지역 오른쪽 외곽에서 얻은 프리킥 상황에선 신찬우가 왼발로 때린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고 결국 무승부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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