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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빅뱅이 지난 2016년 500억원의 수익을 올렸다.
14일 포브스 발표에 따르면 빅뱅은 2016년 한 해 동안 4,400만 달러(한화 약 501억 원)의 수익을 올렸다.
이는 포브스 선정 '2016년 가장 많은 수익 올린 100인' 중 54위의 기록으로, 국내 아티스트로서는 빅뱅이 유일하다.
2016년 수입 1위는 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로 1,938억 원을 벌어 들였다. 가수 아델, 배우 성룡, 모델 지젤 번천 등이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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