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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생제르맹(PSG)이 선두 AS모나코 추격에 나섰다.
PSG는 15일(한국시간 프랑스 스타드 장 부앵에서 열린 앙제와의 2016-17시즌 프랑스 리그앙 33라운드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승점 3점을 추가한 PSG는 승점 74점을 기록하며 한 경기를 덜 치른 선두 모나코(승점74)와 동률을 이뤘다. 하지만 득실차에서 뒤져 2위를 유지했다.
PSG는 전반 28분 디 마리아의 왼발 프리킥으로 앞서갔다.
이후에도 경기를 주도한 PSG는 후반 39분 디 마리아가 한 골을 더 추가하며 쐐기를 박았다. 모우라의 패스를 받아 디 마리아가 왼발로 마무리했다.
결국 경기는 PSG의 2-0 완승으로 종료됐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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