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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한화 이글스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홈 경기에서 2017시즌 첫 번째 매진을 기록했다.
총 1만 3,000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는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는 팬들의 니즈를 반영하여 외야 라운지석 신설, 내야 지정석 컵홀더 설치, 중앙 테이블석 무선 충전기 설치 등 팬 친화적인 구장으로 업그레이드했다.
한화는 2016시즌 총 19회(한화생명 이글스파크 14회, 청주구장 5회) 매진을 기록하며, 구단 역대 최다 관중(66만 472명)을 기록했다.
한화는 "2017시즌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팬 서비스와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시행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 시즌 첫 매진을 이룬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사진 = 한화 이글스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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