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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분노의 질주:더 익스트림’이 6,100억원 이상을 벌어들여 역대 오프닝 신기록을 세울 것이라고 15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가 보도했다.
이 영화는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65개 국가에서 총 5억 3,420만 달러(약 6,100억원)를 쓸어담을 것으로 관측됐다.
이는 ‘스타워즈:깨어난 포스’의 5억 2,900만 달러를 뛰어 넘는 역대 신기록이다. ‘쥬라기월드 ’(5억 2,490만 달러),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4억 8,320만 달러)가 뒤를 이었다.
유니버설은 북미에서 1억 380만 달러, 해외에서 4억 3,040만 달러를 벌어들일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12일 한국에서 개봉한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시리즈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경신한데 이어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시리즈 최고의 흥행 기록을 세웠다.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사상 최악의 테러에 가담하게 된 도미닉(빈 디젤)과 그의 배신으로 팀 해체 위기에 놓인 멤버들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사진 제공 = UPI]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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