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추신수(텍사스)가 1경기 5타점 맹활약을 펼쳤지만, 다시 하위타순에 배치됐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1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O.co 콜리세움에서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를 상대로 2017 메이저리그 원정경기를 치른다.
추신수는 7번 지명타자에 이름을 올렸다. 추신수는 지난 17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경기에도 7번 지명타자로 출장, 3타수 2안타(1홈런) 5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한 바 있다.
텍사스 타순은 카를로스 고메스(중견수)-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노마 마자라(우익수)-마이크 나폴리(1루수)-로그네드 오도어(2루수)-조나단 루크로이(포수)-추신수(지명타자)-조이 갈로(3루수)-쥬릭슨 프로파(좌익수)로 구성됐다. 선발투수는 우완 A.J. 그리핀이다.
한편, 오클랜드의 선발투수는 우완 자렐 카튼이다. 카튼은 올 시즌 2경기서 1승 1패 평균 자책점 3.97을 기록했다.
[추신수.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