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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판타지 액션 어드벤처 ‘킹 아서: 제왕의 검’이 5월 18일 개봉을 확정했다.
‘킹 아서: 제왕의 검’은 마법과 인간이 공존하는 세상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절대검을 둘러싼 왕좌의 게임을 그린 판타지 액션 어드벤처이다.
‘셜록 홈즈’ 시리즈의 가이 리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엣지 오브 투모로우’의 조비 해롤드가 각본을 맡아 전설이 된 신화를 신선한 스토리로 풀어냈다.
‘로건’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글래디에이터’의 촬영을 담당한 존 매디슨이 촬영을 담당해 유려한 영상을 선보이고 ‘다크 나이트’의 제작진이 참여해 판타지 액션의 신세계를 펼쳐낼 예정이다.
‘퍼시픽 림’의 찰리 허냄이 아서 역을 맡아 90kg으로 체중을 증가시키는 한편, 강력한 액션 훈련을 통해 영웅으로서의 면모를 선보인다.
최근 ‘신비한 동물사전2’의 젊은 덤블도어 역에 캐스팅된 주드 로가 보티건이라는 치명적인 악역을 맡아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아서왕은 고대 브리튼을 다스렸다고 전해지는 전설의 왕으로 중세 시대의 유럽에서 예수 그리스도 다음으로 가장 유명한 인물이다. 아서왕의 검 엑스칼리버나 원탁의 기사 등의 이야기는 중세 유럽의 문학과 예술에서 가장 중요한 주제 중 하나로 다루어져 왔다.
아서왕의 전설을 21세기형 액션 어드벤처로 완성한 ‘킹 아서: 제왕의 검’은 5월 18일 2D와 3D, 4D, Atmos, Screen X 등의 버전으로 개봉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워너브러더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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