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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대한체육회가 17회째를 맞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앞서 종합적인 대회 준비상황을 평가하는 자리를 갖는다.
대한체육회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의 난타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7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종합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한다.
2017년 대회 개최지에서 열리는 이번 추진상황보고회는 대한체육회와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으로 개최하며, 17개 시도체육회·44개 종목 41개 회원종목단체·제주도 종목단체·관계기관 등에서 총 250명이 참석한다.
보고회는 전국 1,800만 생활체육동호인들의 한마당 축제가 될 2017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최를 약 2개월 앞두고 그동안의 추진 상황과 경기장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2017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추진상황 및 향후 추진계획 보고, 개·폐회식 연출계획안 보고, 시도체육회 및 종목단체 협조 및 공지사항 안내, 선수단 입장순서 추첨, 경기장 현장답사 등으로 진행된다.
2001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최초로 개최(구 국민생활체육회 주최)된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국내 최대의 생활체육동호인들의 잔치다. 올해에는 오는 6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되며, 44개 종목 약 2만명의 동호인 등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사진 = 대한체육회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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