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인기 드라마 OST를 제작한 오우엔터테인먼트가 2017년 첫 작품으로 KBS 2TV 드라마 '추리의 여왕' OST에 참여한다.
지난해 KBS 2TV '태양의 후예', '구르미 그린 달빛' 등 인기 드라마 OST로 역량을 선보인 오우엔터테인먼트에서 '추리의 여왕' OST 제작사로 참여한다.
오우엔터테인먼트와 최인희 음악감독이 힘을 싣는 것으로, 최 감독은 MBC 드라마 '전설의 마녀', '백년의 유산' 등에 음악감독으로 활약한 바 있다. 케이블채널 tvN '디어 마이 프렌즈' 음악감독도 맡았으며, 당시 드라마가 독특한 편곡과 센스 있는 선곡으로 호평 받기도 했다.
오우엔터테인먼트 측은 "OST는 드라마의 BGM이라는 편견은 이미 오래전에 사라졌다"며 "대중음악의 한 부분이 된 OST는 드라마의 극을 살려줌과 동시에 시청자들과 드라마의 감정적 소통에 필요한 중요한 매개체로 자리잡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OST를 통해 드라마의 감동을 남기고,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연출, 음악감독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 = 오우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