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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현경이 1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 앞서 시구를 했다.
▲엄현경 '여신의 개념 시구'
▲시구하는 엄현경 '각선미 살아있네'
▲엄현경 '빛나는 미소로 등장'
▲엄현경 '시구 사인은 진지하게'
▲엄현경 '머리카락 찰랑이며'
▲엄현경 '제 시구 어땠나요?'
김성진 기자 , 남소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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