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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조권이 여장과 관련한 일화를 공개했다.
조권이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대100' 녹화에서 5,000만원의 상금을 놓고 100인과 대결을 펼쳤다.
MC 조충현 아나운서는 “최근 조권 씨의 여장 변신이 화제가 됐다”고 운을 뗐다. 이후 조권의 여장 사진이 공개됐다.
조권은 “매혹적인 레드립은 비욘세, 청순하게 보이는 건 씨스타의 ‘터치 마이 바디’를 할 때 분장했던 모습이다. 많은 분들이 TV를 보다 ‘저 여자 누구야?’라고 하다가 조권이라고 하니까 갑자기 욕을 하더라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기본 한 시간에서 한 시간 반 정도” 여장하는데 시간이 소요된다며 “여성 아티스트들이 왜 샵을 일찍 가는지 알겠더라”라고 덧붙였다.
또 조권은 주변의 반응에 대해 묻자 “어머니께 문자가 ‘딸아 뭐하니?’라고 올 때가 있다. 어머니가 ‘너는 누구 배에서 나왔는지 모르겠다’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 = KBS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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