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숙집딸들' 이다해 "최근 인생 처음으로 사기 당했다"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이다해가 최근 사기를 당했다고 고백했다.

18일 밤 방송된 KBS 2TV '하숙집 딸들'에서는 한(恨) 토크 배틀을 벌였다.

이에 이다해는 "나는 어제 인생 처음으로 사기를 당해봤다. 한국에서 살 수 없는 물건이어가지고"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커피 브랜드의 식기를 좋아해서 주문하려고 했는데 카드 결제가 안 된대. 해외에 있어서. 그래서 '조금 불안하지 않느냐?' 그랬더니 자기 사업자등록증이랑 주민등록증이랑 다 보내면서 '우리는 정식매장이다. 걱정하지 마라'라고 해가지고 홀랑 보냈지"라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안겼다.

[사진 = KBS 2TV '하숙집 딸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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