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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이 스파이더맨의 ‘어벤져스4’ 출연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마블의 수장 케빈 파이기는 18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리포터와 인터뷰에서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스파이더맨(톰 홀랜드)은 ‘캡틴 아메리카:시빌워’에서 첫 선을 보인 뒤 오는 7월 솔로무비 ‘스파이더맨:홈커밍’에 등장한다. 이어 내년 5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2019년에 ‘스파이더맨:홈커밍2’가 예정돼 있다.
이제 스파이더맨은 2019년 5월 개봉하는 ‘어벤져스4’까지 출연을 확정하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중요한 축을 담당하게 됐다.
케빈 파이기는 소니가 추진하는 ‘스파이더맨’ 스핀오프와 마블은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소니는 ‘스파이더맨’ 스핀오프 ‘베놈’을 비롯해 ‘실버세이블’ ‘블랙캣’ 제작을 추진 중이다.
케빈 파이기는 “우리는 스파이더맨 그 자체에 대한 매우 독특한 계획을 갖고 있다”라고 말했다.
과연 그의 계획이 무엇인지 마블팬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사진 제공 = 마블]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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