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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정준영(28)과 걸그룹 티아라 지연(23 박지연)이 사조직에서 어울리다가 열애설이 불거졌다. 친하게 어울렸지만, 연인은 아니었다.
19일 정준영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본인 확인 결과 두 사람은 같이 어울리는 친구 중 한 명으로 친분이 있는 것은 맞으나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고 밝혔다.
지연 측 역시 "여러 지인들이 모이는 모임을 통해 알게 됐고, 친해졌다고 하더라"면서 "지연 본인에게 확인 결과 열애는 결코 아니다라고 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몇 달 전부터 지라시에도 이 같은 내용이 있어 본인에게 수차례 확인했으나, 사귀는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열 명 규모 이상의 모임에 속했다 함께 어울렸다. 이 모임에는 연예인을 비롯해 일반인도 포함됐는데, 몇 달 전 함께 해외 여행을 다녀오기도 했다. 이 같은 과정에서 얼굴이 알려진 정준영과 지연이 열애 중이라는 소문이 돌았던 것. 두 사람은 친분이 있는 관계지만 연인은 아니라고 양 측 소속사가 밝혔다.
정준영은 지난 2012년 엠넷 '슈퍼스타K4'에서 톱3에 오르며 본격적으로 가요계 데뷔했다. 2013년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DJ로서도 활발하게 활동했다. 2015년 밴드를 결성해, 로커로 변신하기도 했다. KBS 2TV '1박2일'에 출연 중이다.
2007년 연기자로 활동해 왔던 지연은 2009년 티아라로 가요계 데뷔했다. '롤리폴리', '보핍보핍', '러비더비' 등 히트곡으로 사랑 받았다. 현재 솔로 앨범 준비 중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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