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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EXID가 해외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EXID는 19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이클립스'(Eclipse)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가수 중 유일하다.
지난 2012년에도 '매일밤'으로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2012년 케이팝 베스트 20선' 11위에 오르며 주목받았다. 꾸준히 국내외 아티스트들과 함께 차트에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어 의미가 남다르다.
타이틀곡 '낮보다는 밤'은 공개 직후 중국 인위에타이 차트와 미국 아이튠즈 KPOP 차트, 말레이시아 KPOP 차트, 베트남 전체 음원 차트 1위, 신나라 음반 판매 일간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나라별로 한 주 동안의 최고의 곡을 선정하는 애플 뮤직 주요 플레이리스트 'Best of the Week' 한국과 미국 스토어에 '낮보다는 밤' 과 하니의 솔로곡 '우유'가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사진 =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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