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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라미란이 영화 '상류사회'에서 재벌로 변신한다.
라미란은 최근 '상류사회' 출연을 확정했다. 극 중 재벌가 사모님 캐릭터를 맡았다.
라미란은 충무로의 극심한 여배우 가뭄을 해소시키는 단비 같은 존재다. 섭외 1순위로 떠오르며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 오는 26일 개봉을 앞둔 '특별시민'에서 서울시장 후보로 분한 데 이어 재벌가 여성까지, 매작품 색다른 캐릭터로 관객들을 찾아가고 있다.
특히나 '상류사회'에선 수애와 호흡을 맞추며 기대감을 더한다. 수애는 극 중 상류사회에 진입하고 싶어하는 여주인공으로 활약을 펼칠 전망이다.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 측은 19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수애와 라미란이 출연을 확정했다"라며 "현재 류승범은 시나리오를 검토 중이다"라고 전했다.
'상류사회'는 영화 '주홍글씨'와 '오감도'의 변혁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오는 5월 중 크랭크 인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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