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윤욱재 기자] 한화 '간판타자' 김태균(35)의 출루 행진은 계속된다.
김태균은 1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진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와의 시즌 1차전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 6회말 1사 1,2루 찬스에서 김대현을 상대로 좌전 안타를 터뜨렸다.
김태균이 61경기 연속 출루를 기록하는 순간이다. 전날(18일) 대전 LG전에서 4회말 우중간 안타로 출루하며 국내 타자로는 역대 최다인 60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한 김태균은 이제 2경기만 더 출루 행진을 이어 가면 펠릭스 호세(전 롯데)가 갖고 있는 63경기 연속 출루에 도달할 수 있다.
[김태균.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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