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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추신수(텍사스)가 테이블세터 역할을 소화하게 됐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2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O.co 콜리세움에서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를 상대로 2017 메이저리그 원정경기를 치른다.
최근 경기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추신수는 2번 지명타자에 배치됐다. 추신수는 지난 19일에는 3타수 무안타에 그쳤지만, 이전까지 2경기 연속 3출루를 기록하며 타선에 힘을 보탠 바 있다.
테이블세터로 나서게 된 추신수는 우완 제시 한을 상대한다. 한은 올 시즌 2경기에 등판, 1패 평균 자책점 3.75를 기록했다.
한편, 텍사스의 이날 타순은 카를로스 고메스(중견수)-추신수(지명타자)-노마 마자라(우익수)-마이크 나폴리(1루수)-루그네드 오도어(2루수)-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조이 갈로(3루수)-로빈슨 치리노스(포수)-쥬릭슨 프로파(좌익수)다. 선발투수는 좌완 마틴 페레즈다.
[추신수.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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